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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간월도관광지 특별분양

서산시, 26일부터 3.3㎡당 평균가 173만원…기존보다 16∼30% 낮춰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서산시가 26일부터 간월도관광지에 대한 분양가를 크게 낮춰 특별분양한다.


서산시는 간월도관광지 분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원가 등을 재평가, 32%~16.3% 낮춘 값으로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26일부터 분양한다고 밝혔다.

분양되는 관광지터는 23필지로 ▲숙박시설용지 3필지(2만7215㎡) 131억5000만원 ▲상가시설용지 19필지(8521.3㎡) 69억8000만원 ▲관광휴양시설용지 1필지(2만1250㎡) 85억2000만원 등이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173만원이다.


관광휴양시설터(해수워터파크)는 32% 떨어진 가격이고 숙박시설 터(가족호텔, 호텔)와 상가시설 터는 각 26%와 16.3% 낮아졌다.

분양대금을 한꺼번에 내면 분양가의 10%를 빼 준다.


분양신청 자격은 관광사업을 원하는 실수요자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입찰등록 마감은 내달 4일까지.


간월도관광지는 서해천수만의 청정한 갯벌과 해산물이 많아 횟집이 성황을 이루고 있으며 조선 태조의 스승이었던 무학대사가 창건한 간월암이 있다.


또 간월도 주변은 해마다 300여종 40여만 마리의 철새가 찾는 A·B지구 간척농지 및 담수호가 있다. 서산바이오웰빙특구, 태안기업도시도 부근에 있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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