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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새벽 4시 파업 시작

코레일, 비상수송대책본부 가동…대체인력으로 여객열차 정상운행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전국철도노조가 26일 오전 4시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철도노조는 코레일이 단체협약 해지를 통보해와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예고한대로 파업한다고 밝혔다. 철도노조 파업은 지난 9월8일과 이달 5∼6일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다.


이에 대해 코레일은 대전 본사에 ‘비상수송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대체인력으로 여객열차를 정상운행시키고 있다.


한편 철도노조 관계자는 “코레일이 임금삭감, 성과성 연봉제 및 정년연장 없는 임금피크제 등 8개에 이르는 임금개악안과 비연고지 전출 허용, 정원유지를 위한 협의권 삭제, 1인 근무를 허용하는 근무체계 변경 등 120여개의 지나친 단협개악을 요구하고 있다”고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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