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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첫날 여객열차 정상 운행될 것”

코레일, 화물열차는 첫날 1.3%만 운행…필수유지인력, 내·외부 가용 인력 총동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철도파업 첫날(26일) 여객열차는 정상 운행될 것이다.’


코레일은 철도노조가 26일부터 불법파업에 들어갈 경우 필수유지인력(9675명)과 내?외부 가용한 모든 인력(5497명)을 총동원해 KTX·새마을·무궁화·통근형 열차 등 여객열차는 평상시처럼 정상운행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다만 수도권전동차의 경우 ▲출근시간대(오전 7~9시)엔 90.3% ▲퇴근시간대(오후 6~8시)엔 85% ▲기타 시간대엔 81.5%를 운행할 계획이다.


화물열차는 파업 첫날은 평상시 300회 운행에서 4개 열차(1.3%)만을 운행한다는 게 코레일의 계획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24일 오후 2시부터 운영 중인 코레일 쟁의대책본부를 25일 같은 기간부터 ‘비상수송대책본부’로 확대 개편, 열차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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