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2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엇갈린 지표에 박스권을 맴돈 끝에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10월 개인소비지수와 10월 신규 주택 매매 건수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며 증시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10월 내구재 주문과 11월 로이터-미시건대 소비자 심리 지수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기록했다.
또 전날 FOMC 회의록에서 달러화 약세를 용인한다는 지적이 부각되면서 달러가 14개월 래 최저치를 보였다. 이 영향으로 유가와 원자재 가격은 급등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28.35포인트(0.27%) 오른 1만462.06을 기록하면서 연고점을 다시 썼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4.62포인트(0.42%) 상승한 1110.27로, 나스닥 지수는 6.87포인트(0.32%) 오른 2176.05로 거래를 마쳤다.(지수 잠정치)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