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오 기자]KT(대표 이석채)는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유무선통합(FMC) 서비스 ‘쿡앤쇼(QOOK&SHOW)’의 활성화를 위해 최근 여성고객 50명으로 구성된 체험단의 발대식을 갖고 약 한달간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된 체험단은 버튼 하나로 무선랜(WiFi) 지역에서는 인터넷전화로, 그 외의 지역에서는 3G 이동전화로 전환 이용해, 통화료 절감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번 체험에는 최근 출시된 FMC 단말기 에버 매직듀오(EV-F110)가 사용된다.
KT는 ‘쿡앤쇼’를 주로 집에서 사용할 것으로 보고 50명 모두를 여성 소비자들로 모집했으며, 참가자들은 이날부터 12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체험단의 체험 후기 및 의견은 쿡앤쇼 공식체험단 카페(cafe.naver.com/mizqooknshow)에서 소개될 예정으로 체험단이 아닌 고객들도 검색이 가능하다.
송영희 KT 홈고객전략본부장은 “이번 체험단은 쿡앤쇼가 어려운 기술이 아닌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이며 통신비가 획기적으로 절감되는 기술이라는 점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며 “KT는 체험기간 중 체험단의 후기 및 의견을 수렴, 쿡앤쇼 서비스 개선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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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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