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희 기자]우주항공주 테마가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우주항공주는 나호로 발사 실패 이후 부진한 움직임을 나타내왔으나 개인들의 집중적인 매수세가 다시 몰리며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5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쎄트렉아이는 전일대비 6.74% 오른 2만4550원에 거래되며 닷새째 급등세를 지속 중이다.
한양디지텍과 한양이엔지도 각각 5.67%, 3.98% 오르며 분전하고 있고, 이 밖에 비츠로테크, 퍼스텍, 케이에스피, AP시스템 등이 1% 내외의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쎄트렉아이의 주가는 지난 8월25일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가 발사되지 못한 후 줄곧 약세를 보여왔으나 최근 들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우주 관련 정책이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고 현재로선 변동성이 큰 만큼 투자에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증시전문가들은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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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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