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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스코틀랜드 출신 가수 수잔 보일의 데뷔 앨범이 발매 첫날 영국 내에서만 15만장이 팔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고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슈퍼스타 K'와 유사한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 출신의 수잔 보일이 소니뮤직을 통해 23일 발표한 데뷔 앨범 '아이 드림드 어 드림(I Dreamed a Dream)'은 음반업계 장점 집계 결과 예약주문을 포함해 이날 하루에만 영국에서 약 15만장이 팔려나갔다.
음반업계 관계자는 보일의 데뷔 앨범이 발매 첫주에 40만장 가까이 팔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경우 보일의 앨범은 올해 영국 내에서 가장 빨리,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최근 1년간 영국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앨범은 지난해 12월 발매된 테이크 댓의 '더 서커스(The Circus)'였으며, 이 앨범은 발매 첫주 43만 2490장이 팔렸고 누적 판매량은 200만장을 돌파했다.
수잔 보일은 지난 4월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아이 드림드 어 드림'을 불러 큰 관심을 모았고 그의 방송 출연 동영상은 온라인상에서 3억회 이상 조회됐을 만큼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한편 수잔 보일의 데뷔 앨범 '아이 드림드 어 드림'은 국내에도 24일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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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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