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일본 스즈키가 24일 태국에 자동차공장 건립계획을 발표했다.
스즈키는 태국 중부 라욘지역 공업단지 65만㎡부지에 엔진과 용접, 도장, 조립 공장 등 풀라인을 건설할 계획이다. 투자규모는 200억엔으로 2012년 3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공장에서는 배기량 1300cc급 소형차를 연간 1만대 규모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후 5년 뒤에는 연산규모를 10만대로 늘린다는 목표다.
스즈키는 2007년 12월 태국 정부으로부터 그린카 생산인가를 취득하고 자동차 공장계획을 진행했으나 지난해 이후 금융위기로 공장건설계획을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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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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