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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장기주 교수, 美 물리학회 석학회원 선정

반도체물질 결합 등의 전자구조 설명 등 기여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카이스트는 장기주 교수가 최근 미국 물리학회 2009년도 석학회원으로 뽑혔다고 24일 밝혔다.


석학회원은 미국 물리학회 회원 중 뛰어난 학술성과를 이룬 0.5% 안의 석학급 회원들에게만 주어진다.


장 교수는 국내·외 유명 SCI 학술지에 고체물리이론에 관한 220여편의 논문을 싣고 SCI 피인용 횟수 5500여회를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물질의 결함 및 불순물의 전자구조를 설명하고 높은 압력에서의 물질구조를 이해하는 데 이바지했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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