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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이, 서든어택 中 진출 무산 리스크 적어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LIG투자증권은 24일 게임하이 탐방 리포트를 통해 2010년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00원을 유지했다.


최용재 애널리스트는 "최근 게임하이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의 법인세 누락으로 국세청으로부터 50억원의 추징금 부과받았다"며 "하지만 이것는 게임하이가 우회상장하기 전 회사인 ‘대유베스퍼’의 법인세 누락으로서 게임하이의 의도적 법인세 누락이 아닌것을 감안한다면 향후 벌금의 축소 조정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10년 1월 일본시장에서 메카닉 FPS게임인 '메탈레이지(일본명:철귀)'의 상용화를 앞두고 최 애널리스트는 "메탈레이지 게임이 일본에서 국내와는 달리 흥행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본게임 유저들의 평균 ARPU가 상대적으로 높고 엔 고환율을 감안한다면 매출이 본격화되는 내년 1분기 일본법인 ‘게임야로우’의 지분법 이익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게임하이의 ‘서든어택’ 중국 진출은 기존 퍼블리셔와의 계약기간 문제로 일시적 답보 상태다. 최 애널리스트는 "신규 퍼블리셔와의 계약 및 중국 진출은 이르면 오는 12월 또는 내년 1분기 내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진출 시기가 다소 연기되기는 하였으나 서든어택의 중국 진출 무산 리스크는 작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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