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게임하이(대표 정운상)는 9일 실적발표 자료를 통해 3분기 매출 100억원, 영업이익 27억8200만원, 순이익 66억61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230%, 순이익은 186% 늘었다.
게임하이는 여름방학 시즌과 '서든어택'의 스타마케팅 성공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세금환급으로 인해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정운상 게임하이 대표이사는 "4분기와 2010년 상반기의 신작게임 출시와 현재 진출하고 있는 해외 매출의 성장으로 더 큰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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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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