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기 기자]서인영이 내년에 솔로로 활동할 뜻이 있음을 밝혔다.
서인영은 23일 오후 서울 논현동 용장관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메이블린 CF 촬영현장에서 '다시 솔로를 낼 계획이 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내년에 있다. (솔로활동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준비를 많이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남자친구가 곧 생기기 않겠느냐. 이제는 생겨야 할 것 같다"며 "원래 사장님이 무조건 안된다고 했는데 진지하게 만날 사람있으면 만나라고 하더라. 이제 곧 찾아봐야겠다"며 웃어보였다.
서인영은 또 이자리에서 소속사 스타제국과의 계약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서인영은 "계약에 대해서는 조만간 결론이 날 예정이다. 아직 확실한건 없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민감한 이야기지만 잘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쥬얼리 활동도 해야하고 리패키지 앨범도 내야하니까 여유있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해 솔로 1집 타이틀 곡 '신데렐라'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박성기 기자 musict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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