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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관양 휴먼시아 중대형 711가구 분양

토지주택공사, 전용 100~159㎡···3.3㎡당 1350만원대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통합후 처음으로 안양관양지구에서 중대형 분양아파트를 공급한다.


오는 12월3일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가는 안양관양 휴먼시아 분양가는 3.3㎡ 당 평균 1350만원대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 일원 안양관양 국민임대주택단지내 C-1블록에서 10~20층 규모 13개동 711가구의 중대형 분양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안양관양지구에서 처음 분양하는 전용면적 85㎡초과 중대형 분양주택으로 규모(전용면적)는 100㎡ 320가구, 120㎡ 232가구, 135㎡ 145가구, 159㎡(펜트하우스형) 14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1350만원대다.

기준층의 발코니를 확장하지 않은 기본형 분양가는 전용면적 100㎡가 5억830만원, 120㎡ 6억1590만원, 135㎡는 6억9590만원, 159㎡(펜트하우스형)는 8억2230만원이다.


아파트 입주시기는 2012년 3월로 예정돼 있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양도소득세를 취득일로부터 5년간 60% 감면받을 수 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보다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일반 청약접수는 오는 12월3일부터이며 3자녀 특별공급은 이달 30일 전용면적 100㎡ 10가구, 120㎡ 7가구, 135㎡ 5가구에 대한 청약접수가 예정돼 있다.


이번 공급은 경기도 거주자의 경우 청약예금 300만~500만원 가입자, 서울은 600만~1500만원 대상으로 분양된다. 견본주택은 26일 관양지구내에서 개관되며 특별공급분은 이곳에서만 청약접수를 받는다.


나머지 가점방식과 추첨방식 일반공급은 국민은행 홈페이지와 금융결제원을 통해 청약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교통환경과 서울과 근접성 등에서 뛰어난 입지라는 장점과 함께 국민임대단지라는 단점이 섞여있다면서도 서울서 가까운 곳에서 중대형 주택을 마련할 수요자라면 눈여겨볼만 하다고 보고있다.


부동산114 김규정 부장은 "과천에 가까운 입지가 돋보이는 지구에서 나오는 물량"이라면서도 "주변 시세에 비하면 공공 분양물량으로서 크게 싼편은 아니라는게 흠"이라고 말했다.


안양관양지구는 총 58만5205㎡에 3922가구의 주택을 건설하는 국민임대단지로 지정됐으며 관악산을 배경으로 한 쾌적한 주거환경이 꼽힌다.


특히 안양시 관악로와 연결되고 안양~서울간 과천대로가 단지 동쪽으로 지나가며, 단지에서 500여m 부근에 지하철4호선 인덕원역이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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