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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6주 연속 주간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선덕여왕'은 평균시청률 38.6%를 기록, 주간시청률 정상에 올랐다.
이는 지난주 기록한 주간평균시청률 43.5%보다 4.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미실(고현정 분)등 극 초, 중반 인기를 이끌었던 캐릭터들이 하차하면서 '선덕여왕'의 인기가 시들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KBS1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 가 30.3%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으며 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가 28.6%를 기록,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비드라마부문에서는 KBS2 '해피선데이'가 22.6%의 주간시청률을 기록 1위를 차지했으며 18.5%를 기록한 '개그콘서트'가 그 뒤를 이었다.
SBS '강심장'은 18.2%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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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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