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23일부터 여권발급수수료를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시행한다.
여권발급을 위해선 수수료를 그동안 현금결제만 가능했다.
$pos="L";$title="";$txt="김형수 영등포구청장 ";$size="180,260,0";$no="200911221321377779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또 수수료가 2만원에서 5만5000원까지 다른 민원서류에 비해 비싸 미처 현금을 준비하지 못한 민원인에겐 구청을 다시 방문하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많은 불편을 겪어왔던 게 사실이다.
구는 여권발급 카드결제 시스템의 2010년 전국적 시행에 앞서 16개 자치구(전국 168개 소중)만 시범 사업하는 자치구로 선정이 됐다.
특히 구는 다른 지자체와는 달리 여권민원실에 우리은행 영수필증 판매직원이 출장 근무하고 있어 별도로 은행을 경유, 생길 수 있는 불편함을 사전에 방지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 시행과 관련, 관계자는“그동안 여권발급 수수료가 현금결제만 가능하여 큰 불편을 겪던 민원인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청 민원여권과(☎2670-3145~8)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