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삼성엔지니어링이 아랍에미리트(UAE)서 27억달러 정유플랜트 수주 소식과 함께 3분기 영업이익이 87% 증가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0일 오후 1시16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 대비 1500원(1.27%) 12만원에 거래되고 잇다.
이날 삼성엔지니어링은 분기보고서를 통해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807억7826만7232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및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19% 증가한 9150억6215만2043원, 675억888만9245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아랍에미리트(UAE) 국영석유회사 애드녹(ADNOC) 계열의 타크리어(TAKREER)로부터 27억3000만달러 규모의 정유 플랜트를 수주했다고 밝힌 바 있다.@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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