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문국현 전 대표의 의원직 상실 이후 비상대책위 체제로 운영해오던 창조한국당은 20일 송영오 대표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
송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당정신으로 되돌아가 조직을 가다듬고, 유능하고 참신한 인재를 영입해 창조한국당의 제2기를 열어가겠다"고 포문을 밝혔다.
그는 문 전 대표의 의원직 상실과 관련, "정치적 굴레를 벗겨내고 명예회복을 시키겠다"면서 "문국현 사법살인, 용산참사, 미디어법 헌법재판소 판결을 사법정의를 실추시킨 3대 사건으로 규정하고 전 국민과 함께 사법정의 회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 내년 7월에 실시될 서울 은평을 재·보선에 대해선 "우리에게 명예회복의 기회이므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창조한국당은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인간 존엄, 사회정의, 평화 공존을 위해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서울대를 졸업한 뒤 1971년 외무고시를 통해 독일, 스리랑카, 이탈리아 대사를 지낸 외교관 출신으로 지난해부터 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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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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