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오는 26, 27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12시30분까지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지역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행사인 ‘2009. 고3수험생을 위한 한마당잔치’를 개최한다.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1500여명의 고3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명사초청강연(방송인 오영실, 한국평생교육진흥원 박인주 원장) ▲문화공연 ▲UCC 상영(영상메시지와 자유발언대)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된다.
명사초청 강연은 수능을 끝낸 수험생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유머와 인생선배로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역경에 굴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꿈을 실현하는 방법 등 비전과 희망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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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공연은 강서청소년회관 동아리클럽의 공연을 선보인다.
특별히 선생님과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는 영상 메시지와 자유발언대 시간을 마련, 사제간의 훈훈한 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고상덕 가정복지과장은 “그 동안 수능시험 등으로 억눌렸던 고3학생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장이 됐으면 하고 우리나라 청소년이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거침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고3수험생을 위한 한마당잔치는 학교별로 선착순 단체접수만이 가능하다.
한편 행사전 신종플루 감염예방을 위한 체온 측정과 손세정제를 지급하고 환자발생시 후송대책 마련, 구급약품 등을 준비한다.
가정복지과(☎2600-6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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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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