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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올 겨울을 따뜻하다

20일 연탄 배달, 집 고치기, 흙공 던지기 등 하루 내 봉사활동 이어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20일 하루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사랑의 연탄나누기'와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날 행사에는 페스텍인터내셔날이 연탄 2500장을 후원하고 자원봉사자와 기업봉사단 50여명이 참여, 지역내 저소득가정 6가구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한다.


◆사랑의 연탄나누기· 집수리 봉사활동 등

또 장애인 딸과 함께 살고 있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한 가정(독산2동)에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페스텍인터내셔날 회사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하게 돼 뿌듯하다”고 전했다.

구는 앞으로도 생활환경이 어려운 연탄배달 대상가구을 대상으로 동 자원봉사캠프와 연계해 돌봄서비스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함께 지키는 금천한내 'EM 흙공 던지기' 행사 열려


오후 2시부터는 금천한내에서 'EM 흙공 던지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 날 정화활동에는 서울메트로 자원봉사자와 밝은노인행복대학 소속 봉사자 100여명이 참석, ‘함께 지켜요’라는 슬로건 아래 오물청소와 EM흙공 던지기를 할 예정이다.


‘EM(Effective Microorganism)흙공’이란 항산화물질을 생성, 부패물을 막아주는 친환경에 유용한 미생물 복합체를 말하며, 하천 오염 방지에 효과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200여개 흙공이 금천한내에 던져진다.


이 흙공은 지난 11월 초 독산고등학교 학생들이 EM생명살림환경운동본부에서 실시한 환경교육을 받으며 제작한 것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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