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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윤승아, '히어로' 백윤식 딸로 투입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신예 윤승아가 MBC수목드라마 '히어로'에 투입된다.


윤승아는 19일 2부 방송분에서 조용덕(백윤식 분)의 딸 주유리로 등장할 예정이다.

어머니와 새 아빠 사이에서 자란 조유리는 어려서 아버지가 경찰에 잡혀가는 모습을 본 후 상처를 받고 대학생이 돼 감옥에서 출소하고 나온 아버지를 외면하는 딸이다.


윤승아는 바자, 쎄씨, 엘르걸, 보그걸, 싱글즈 등 잡지 화보 모델로 활동했으며 이동통신사와 롯데제과, 화장품 광고에 출연한 바 있다.


또 가수 알렉스와 지선이 발표한 프로젝트 앨범의 뮤직비디오 속에 '달팽이 소녀'라는 닉네임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히어로'는 18일 첫방송에서 5.1%(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전국 기준)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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