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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본격적 모멘텀 4Q부터..목표가 ↑<우리證>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우리투자증권은 18일 제일기획에 대해 4분기부터 실적 모멘텀이 본격화되고 규제 완화 수혜까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박진 애널리스트는 "올해 중 분기 실적은 광고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시장기대를 지속적으로 충족시켰다"며 "4분기 영업이익도 173억원으로 시장기대를 충족할 것으로 전망되고 특히 10월 국내방송광고 취급고는 43% 증가하는 등 증가세로 전환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삼성전자의 마케팅도 성수기 진입 효과가 기대된다"며 "4분기 중 신규 광고주 영입이 재차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애널리스트는 "민영미디어렙 등 방송광고제도 개선은 추가 사업기회이고 국내 시장 M/S 확대의 계기가될 것"이라며 "IPTV의 활성화 와 종편 채널 등장은 미디어 플래닝 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일 것"으로 판단했다.

또 "조만간 추가 인수합병(M&A)가 행해질 전망"이라며 "이는 글로벌 에이전시의 약점 부분인 인터렉티브 부문을 중심으로 중장기적으로 해외 사업을 본격 강화하는 배경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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