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과 교육과학기술부, 노동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1회 중소기업 기술인재대전'이 개막됐다.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최근 전문계고 졸업생의 취업률이 17% 수준에 불과한 점을 감안해 젊고 유능한 젊은이들에게 중소기업 취업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걱정 없는 명품학교, 일손 걱정 없는 중소기업'이라는 주제로 산학협력 비전선포식, 우수기업 및 유공자 포상, 채용박람회, 산학협력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채용박람회는 기업은행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추천한 200여개의 기업에서 600여개의 일자리를 내놓을 계획이다.
또 산학협력전시관은 정부에서 추진해온 산학연계 맞춤형인력양성사업, 특성화전문계고 육성, 기술사관학교육성프로그램, 마이스터고 육성 및 기능올림픽 수상자관 등 80개의 부스를 마련ㆍ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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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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