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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고주원이 전진과 한솥밥을 먹는다.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고주원이 전진의 기획사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와 4년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때려'로 데뷔한 그는 KBS1 '별난여자 별난남자', KBS2 '소문난 칠공주', SBS '왕과 나'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고주원의 연기 활동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높게 평가해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복귀는 3,4개의 작품이 들어와 있는 상태고 내년 1,2 월 중으로 좋은 작품으로 대중들 앞에 서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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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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