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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금리 하락..선물시장 반영

CRS 비드 우위 속 외인 페이·수출업체 오퍼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금리가 하락하고 있다. 채권선물시장 움직임에 연동되는 모습이다. CRS는 전반적으로 비드가 강한 모습이다. 2~3년 구간을 중심으로 외국인의 페이 물량이 들어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퍼는 수출업체 헤지물량으로 추정했다. 다만 거래가 많은 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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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1시8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3~4bp 하락했다. IRS 1년물이 전일대비 3bp 내린 3.38%를 기록했고, 3년물과 5년물이 전장대비 4bp씩 하락해 4.16%와 4.35%로 거래되고 있다.

CRS는 혼조세다. CRS 1년물이 전일대비 20bp 하락해 1.40%를, 2년물이 10bp 내린 2.20%를 기록하고 있다. CRS 3년물도 어제보다 5bp 떨어진 2.95%를, 5년물 또한 2bp 하락한 3.70%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CRS 12년물은 전장비 2bp 올라 4.22%로 거래되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장기쪽에서 소폭 축소됐다. 1년물 기준으로는 전일 -181bp에서 -198bp를, 3년물 기준으로는 전장과 같은 -121bp를 나타냈다. 반면 5년물 기준으로는 전장 -67bp에서 -65bp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 금리가 선물강세를 반영하며 하락하고 있지만 커브에 큰 변화는 없다”며 “CRS는 비드가 더 강한듯 보이며 2~3년에 외국인 페이물량이 들어온 것 같다. 오퍼는 수출업체 헤지물량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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