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최정윤";$txt="최정윤 [사진=BOM엑터스]";$size="440,659,0";$no="200911160814072708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최정윤이 더빙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정윤의 소속사 BOM 엑터스 관계자는 16일, 지난 주말 방송한 SBS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 출연분에서 대사를 동시녹음이 아닌 더빙(후시녹음)으로 처리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지난 주 방영분 중 세트에서 촬영된 최정윤 출연 장면 대부분에 후시 녹음을 입혔다”며 “몸이 많이 안 좋아 고통스러워했고 목소리를 거의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투혼을 벌이며 더빙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은 “요즘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신종플루 때문에 걱정도 많이 했는데 음성이라는 결과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최정윤은 심한 몸살감기로 일주일이 넘게 병원신세를 지고 있었지만 아픈 몸을 이끌고 ‘재녹음’을 자처하며 연기 투혼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윤은 SBS ‘골드미스가 간다’와 촬영을 병행하면서 몇 달째 쉼 없이 달려온 스케줄 때문에 “누적된 과로가 원인”이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안정을 취하기는 어려운 상황. 그는 병원에서 링거를 맞아가며 촬영을 진행 중이다.
특히 목이 많이 부어 목소리가 거의 나오지 않을 정도의 목감기로 인해 최정윤은 세트 촬영을 마친 후 ‘더빙’을 자처했다.
한편 최정윤이 투혼을 펼친 '그대 웃어요'는 지난 15일 방송분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17.9%(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20%대를 향해 순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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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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