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00,265,0";$no="200911160812522469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진오 기자] KT(대표 이석채)는 컨버전스와이브로사업본부 황정우 과장이 지난달 말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와이맥스포럼 이사회에서 사업자 워킹그룹(SPWG, Service Provider Working Group)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KT는 와이맥스포럼 이사회 임원(김현표 부장)과 글로벌로밍 워킹그룹 의장(오상호 차장)에 이어 사업자워킹그룹 부의장까지 배출하게 됐다.
세계 최초로 와이브로 상용화에 성공한 KT는 그 동안 세계 와이브로 시장 및 기술을 주도하면서 사업자 및 제조사들간 글로벌 에코시스템 형성에 주력해왔다. 이번에 SPWG 부의장 선출을 통해 와이브로 기술의 고도화 및 진화기술 표준규격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와이맥스 포럼은 IEEE802.16 표준을 기반으로 기술 표준 정립, 접속장비의 상호 호환성 향상과 인증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표준화 단체다. 이 중 SPWG는 와이맥스 사업자의 요구사항을 포함한 1단계 표준규격을 작성하는 워킹그룹으로서 이 표준규격을 토대로 네트워크 워킹그룹, 테크니컬 워킹그룹, 글로벌로밍 워킹그룹에서 상세 표준규격을 작성한다.
황정우 과장은 연세대학교 전파공학과, 영국 웨스트민스터대학교 이동통신 석사, 영국 런던대학교 킹스컬리지 이동통신연구소에서 박사를 수료하고, 삼성전자 통신연구소 책임연구원을 거쳐, 2008년부터 KT 컨버전스 와이브로 사업본부에서 컨버전스 사업기획 및 글로벌 표준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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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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