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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폭탄테러...최소 11명 사망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파키스탄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는 26명에 달한다.


AFP 등 외신에 따르면 14일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에서 차량을 이용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여성 3명과 어린이 3명, 경찰 2명 등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26명이 부상을 당했다.


지난 13일에는 파키스탄 정보부 페샤와르 지부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17명이 사망하고 39명이 부상을 입었다. 10월 28일 페샤와르 시장에서는 폭탄테러로 118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하기도 했다.


외신들은 최근 파키스탄 정부군이 탈레반 운동에 대한 공세를 강화한 것을 잇따른 자살 폭탄테러의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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