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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윤도현이 뮤지컬 '헤드윅'에 출연한 배경에는 소속사 대표의 입김이 강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윤도현은 13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KT&G상상아트홀에서 열린 '헤드윅' 제작발표회에서 "뮤지컬을 한지 오래되서 많은 것을 까먹었다. 처음 이 작품은 소속사인 다음기획의 김영준 대표가 해보라고 권유해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도현은 캐스팅 전부터 '헤드윅'에 대한 관심이 있었고, 영화도 3번이나 봤다고 고백했다. 이에 '헤드윅'이 낯설지는 않지만, 뮤지컬에 오랜만의 출연이라 아직 어색하다고 덧붙였다.
윤도현은 "강태을하고 저하고 색깔도 다를 것 같고, 제작발표회 때도 여러 사람들이 다른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쉽지 않은 작품이고 대사도 많지만 작품에 잘 녹아들어서 진짜 '헤드윅'이 되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전했다.
뮤지컬 '헤드윅'은 오는 14일부터 서울 삼성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열리며, 윤도현, 강태을을 비롯해서 윤희석, 송용진, 송창의, 최재웅 등이 '헤드윅' 역을 맡아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츠학 역에는 리사, 최우리, 전혜선, 최소영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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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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