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반도체 전문 기업인 알에스넷(대표 김진택, www.rsnet.kr)이 13일 차세대 저장장치인 SSD제품 11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알에스넷은 이번 제품으로 내년 200억원을 시작으로 2012년 490억원의 신규매출을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다이내비트’ 브랜드의 SSD 제품은 HDD 형태외에 모듈(Module) 형태의 제품군도 라인업(Line-up)으로 갖춰 유저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앞으로 거래처 확대 및 매출증대에 매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알에스넷에 따르면 HDD를 대체할 SSD는 PC 내 장착되는 데이터 저장 장치로 HDD에 비해 보다 빠른 성능과 우수한 에너지 효율성 및 내구성을 지원해 노트북과 같은 모바일기기와 응용제품 분야에 대체제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2.5인치 SSD와 1.8인치 SSD는 기존 HDD군이 적용되어 있는 노트북과 데스크톱 등에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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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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