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총사업비 3조원 규모의 유니버설스튜디오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착공될 것이라는 소식에 중앙디자인이 강세다.
13일 오전 9시40분 현재 중앙디자인은 전날보다 50원(6.58%) 오른 81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경기도는 12월 초 미국 유니버설파크앤드리조트(UPR)와 최종 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달 말께 국내에서 참여할 공공기관과 민간 PFV컨소시엄 간 기본협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와 미국 UPR은 지난 2007년 11월 화성 유티버설스튜디오 설립을 위한 MOU를 교환했다.
상장 전 에버랜드에 소속돼 있던 중앙디자인은 에버랜드 시설물의 90%를 설계한 경험을 갖고 있다. 때문에 국내 테마파크 건설 때 마다 수혜가 기대되면서 주가가 오르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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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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