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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영화 '바람'서 청순한 '여자친구'로 변신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인기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배우 황정음이 영화 '바람(Wish)'에서 주인공의 청순한 '여자친구'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황정음은 11일 언론에 공개된 영화 '바람'에서 주인공 정국(정우 분)의 여자친구인 주희로 출연, 청순한 미모로 부산 일대 남학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그는 영화 속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홍일점'으로서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극의 활력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영화 '바람'은 혈기왕성한 십대후반의 남자들의 성장기를 다룬 영화다. 26일 개봉.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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