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대한항공이 3분기 흑자전환 성적표를 내놓은데 이어 4분기 이후 실적 전망도 밝은 가운데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전 9시18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450원(0.97%) 오른 4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한항공은 3분기 영업이익이 10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47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640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이날 증권사들도 3분기 이후 4분기에도 흑자가 지속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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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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