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39ㆍ나이키골프)가 골프꿈나무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최경주는 10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에서 '골프꿈나무를 위한 이벤트-최경주의 행복한 외출' 행사에 참석해 유망주들을 만나 원포인트레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체적 여건이 좋지 않거나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지만 골프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유망주 26명이 초청됐다.
아이들에게 그립법부터 하나하나 직접 가르친 최경주는 "어려운 조건이지만 한번 시작한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최경주는 13일 자신의 이름을 내건 최경주재단 창립 2주년 행사에 참석한 뒤 14일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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