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영흥철강·락앤락 2개사가 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0일 영흥철강·락앤락 주권 상장예비심사청구서 및 동 첨부서류에 대해 심사한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흥철강은 지난해 매출액 1363억원·당기순이익 128억원을 기록했다. 총자산은 지난 상반기말 기준 928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와이어로프 및 와이어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최대주주는 지분 90.7%를 보유하고 있는 KISCO홀딩스 외 1인이다.
락앤락은 지난해 매출액 1587억원, 당기순이익 199억원을 기록했다. 총자산은 지난 상반기말 기준 2131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밀폐용기·물병·수납함 등 주방·생활용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최대주주는 90.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김준일(68.2%)씨외 5명이다.
이들 두 회사는 앞으로 주식 분산을 위한 공모 과정을 거친 후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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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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