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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KBS2 '천하무적 야구단'의 최재형PD가 메이저리거 추신수를 섭외한 배경을 밝혔다.
최재형PD는 9일 오전 충북 청주 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프로그램 녹화 현장에서 추신수 선수 섭외 배경을 묻는 질문에 "추신수 선수가 귀국해 방송을 하게 되면 야구에 도움이 되는 방송을 하고 싶다고 한 것이 계기가 돼 에이전시에서 '천하무적 토요일' 프로그램을 제의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최PD는 이어 "또 청각장애를 가진 성심학교 야구부 학생들과의 출연도 추신수 선수의 생각으로 인해 추진된 것"이라며 "원래 계획은 충주에 있는 성심학교를 방문하려 했으나 충주에 마땅한 야구장이 없어서 청주야구장에서 하게됐다"고 덧붙였다.
추신수 선수는 멤버들의 환영인사에 "오늘 '천하무적 야구단'과 함께한 시간은 미국에서 힘들고 외로운 순간마다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며 "이렇게 반겨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편 추 선수는 국내 최초의 청각장애인 야구부인 충주 성심학교의 '성심야구부'와 같은 유니폼을 입고 1일 감독 겸 선수로 한 팀을 이뤄 천하무적 야구단과 경기를 펼쳤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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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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