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50,373,0";$no="200911091600280964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이석채 KT 회장(사진)이 사단법인 ‘한국경제교육협회’의 제2대 회장직을 맡게 됐다.
한국경제교육협회는 최근 황영기 전 회장의 사임에 따라 9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임시 이사회 및 총회를 통해 이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1945년 경북 성주 출신으로 경복고와 서울대 상대를 나와 1969년 행정고시 제7회로 공직에 입문, 대통령실 경제비서관, 경제기획원 예산실장, 재정경제원 차관, 정보통신부 장관,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 등을 거친 뒤 현재 국내 최대의 통신기업인 KT를 이끌고 있다.
이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경제교육 주관기관인 협회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협회의 경제교육 사업 활성화를 통해 개인과 국가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5월 한국경제교육협회를 ‘경제교육지원법’에 따른 경제교육 주관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선 기존의 기획재정부와 한국경제학회 등 26개 정부 부처 및 관련 단체, 기관 외에 상호저축은행중앙회와 신용회복위원회, KT, 포스코 경영연구소 등 총 4개 기관 및 법인을 신규 회원으로 승인해 총 회원 수가 30개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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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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