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신용사업부문이 발행예정인 수산금융채권 09-11할-1-09회 선순위무보증사채 본평가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9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시중은행 대비 영세한 규모이나, 어업지역에 특화된 영업네트워크 확보 ▲특수은행으로서의 역할로 인해 비교적 낮은 수익성 시현, 최근 대손상각비 증가와 순이자마진 하락으로 수익성 저하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국내외 경기침체로 신용위험 확대 등을 꼽았다.
한편 수협은행은 1962년 4월에 어업인과 수산물가공업자의 지위를 향상함과 동시에 삶의 질을 높이고,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수협법에 의해 설립된 조합중앙회의 독립된 신용사업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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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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