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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이스타항공(회장 이상직, 사진 오른편)이 제주 올레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와 전략적 업무제휴에 나선다.
이스타항공은 9일 오전 제주 올레 사무실에서 이 회장을 비롯해 제주올레 관계자들이 모여 업무제휴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향후 상호 공동브랜드 마케팅에 노력하기로 했으며 항공사측은 항공료 할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제주 올레 걷기는 최근 친환경 여행으로 각광받고 있어 이번 결정으로 더욱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현재 제주 올레를 찾는 동호회원만 15만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관광버스를 탄 제주관광이 누구나 똑같은 코스 여행의 추억을 갖고 있다면, 제주올레를 걷는 제주여행은 각자 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한 "제주올레와 국민항공사 이스타항공이 인연을 맺게 된 만큼 서로에게 큰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제주 올레는 현재 1코스(말미오름~섭지코지)에서 저지마을회관에서 한림항으로 이어지는 19.3㎞의 14코스까지 개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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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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