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통계청은 초등학생들이 통계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통계학습 만화 '신비로의 환상여행'을 제작, 전국 5950개 초등학교와 어린이도서관에 기증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95쪽 분량의 이 만화는 주인공인 '신비로'가 환상왕국의 왕이 돼 겪게 되는 일들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통계의 필요성과 효과를 보여주고, 그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통계의 개념과 조사방법, 활용법 등을 별도의 코너로 담았다.
통계청 관계자는 "이번 도서기증을 통해 대도시뿐만 아니라 산간벽지에 있는 초등학생들도 보다 쉽게 통계를 이해하고 접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