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 약사와 간호사 등 전문의료인력을 대폭 보강하기로 결정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 하반기 신규직원 180명을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실무경력이 있는 약사 14명과 간호사 4명을 비롯해 장기노인요양보험 업무를 위한 요약직 80명과 임상병리사와 방사선사 각각 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은 22일 필기시험과 28일 인성검사를 거친 후 12월중 발표할 예정이다.
공단이 인력보강에 나선것은 중장기적으로 조직 내 약가심사와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내부방침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04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5년간 총 1435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했으며, 지난해에는 장기노인요양보험 요양직 등을 포함해 1063명을 채용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