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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철도 파업에도 여객열차 대부분 ‘정상’운행

코레일, “낮 12시 현재 전동차 94% 운행 중…파업 미 참여자 늘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수도권철도 파업에도 대부분의 여객열차들이 ‘정상’운행되고 있는 나타났다.


코레일은 6일 낮 12시 현재 전국철도노조가 수도권지역을 대상으로 파업을 벌이는 가운데 KTX를 비롯해 새마을호, 통근형 열차 등이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80%로 계획했던 전동차운행률은 파업 미참가자가 정상 근무함에 따라 85%로 올려 조정됐으나 계획을 훨씬 웃도는 94% 운행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관리역과 승무, 차량, 시설, 전기사업소 등 10개 소속 조합원들이 파업을 거부한 채 정상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 관계자는 “파업 미 참여자가 늘면서 운행을 멈춘 무궁화호 열차 8대 중 2대 정도는 운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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