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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은 최근 디자인을 통한 사회공헌 및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단체인 '서울베다니'와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베다니가 (비)장애인의 보육 및 교육, 재활사업을 위해 운영 및 운영 예정인 시설물의 내·외부 디자인작업 지원 및 자문을 도울 계획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의 관계자는 "디자인은 멋 내려는 사람들 보다 불편하고 약한 이웃에게 더욱 필요한 것"이라며 "서울베다니를 위해 친절하고 따뜻한 디자인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실무경력을 가진 직원들이 참여하는 디자인교육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서울지역 위기학생과 결연하는 등, 다각적인 자원봉사를 실천하기로 했다.
심재진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디자인은 우리 모두의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디자인으로 공헌하고 함께 나누는 데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서울시가 전액 출연해 올해 3월 출범한 서울디자인재단은 2011년말 완공 예정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중심으로 서울디자인올림픽과 세계디자인수도 사업 등 다양한 디자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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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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