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시노펙스, 새로운 터치스크린이 향후 주가 열쇠<토러스證>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토러스투자증권은 6일 시노펙스의 향후 주가 방향성은 새로운 터치스크린과 필터의 매출확대가 결정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김유진 애널리스트는 "강화유리에 ITO를 증착하는 방식의 새로운 정전용량 터치스크린을 차세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미 새로운 방식의 제품이 샘플로 생산되고 있으며 국내 LCD업체와 협력을 통해 해외 휴대폰 업체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시노펙스는 지난달 21일 110억원 규모의 BW를 발해했고 중국에 본격적인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터치스크린 제조업체로서는 비교적 낮은 영업이익률(5.9%)은 필터사업이 해소해 줄 것으로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단순한 계산은 어렵지만 비교적 소재 중심의 포장재와 필터류가 기대 영업이익률이 높으며 Key-PBA와 터치스크린은 상대적으로 낮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애널리스트는 "BW등을 고려하면 시노펙스의 총 주식수는 2237만주로 현 주가 4854원을 적용하면 시가총액은 1083억원"이라며 "올해 실적을 고려하면 주가는 다소 높은 수준이므로 새로운 방식의 터치스크린과 필터의 매출확대에 따라 주가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