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51만2000건으로 전주보다 감소했다.
미 노동부는 5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53만2000건 대비 2만건이 줄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실업수당을 받는 사람은 지난 3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아울러 이는 이코노미스트 예상치인 52만2000건을 밑돈 수준이다.
데이비드 시멘스 스탠다드챠타드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실업률 둔화와 더불어 고용이 진정되면서 실업 수당 청구건수가 하락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소비 진작을 이끌 수 있을 듯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오는 6일에는 미국 비농업부분 고용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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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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