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5일 중국증시는 닷새째 상승 마감했다. 중국동방항공이 신주발행을 승인 받았다는 소식과 함께 투자자들이 철도업체들이 실적 전망에 비해 저평가됐다고 판단, 매수에 나서면서 관련주의 상승을 이끌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9% 상승한 3155.05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지수는 지난 8월 1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수는 이번 분기에만 14% 올라 전 세계 지수가운데 가장 많이 올랐다.
중국동방항공은 5.1% 폭등했으며 다친철도와 광심철도는 각각 4%씩 올랐다. 또한 월트디즈니가 상하이에 테마파크를 조성할 것이란 소식에 관광객 증가로 인한 수입이 예상되면서 상하이 기반 업체들의 주가 상승을 부추겼다. 상하이 푸동건설은 4.4%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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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종보험의 우 칸 펀드매니저는 “교통 관련주들은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지 못했었으나 중국 경기가 회복되면서 여행 수요가 늘어 내년에는 꾸준하게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주식 시장은 경기부양책의 변화에 반응할 것이지만 이는 단기적인 영향만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전날 세계은행은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7.2%에서 8.4%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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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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