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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한파에 '깜짝' 채소값 오름세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기습 한파로 인한 산지에서의 일시적 출하량 감소로 인해 채소 가격이 일시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5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포기)는 전주보다 50원(5.3%)오른 1000원을 기록했다.

대파(단)는 전주 기온하락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출하 물량이 감소하면서 전주보다 340원(21.3%)오른 가격인 1940원에 거래됐다. 무(개)는 산지 이동으로 출하물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며 전주보다 300원(28.6%)오른 1350원, 양파(3kg)는 본격적인 저장이 시작되면서 산지 출하조절로 전주보다 400원(11.8%) 오른 3800원에 나왔다.


감자(1kg)의 가격은 전주와 동일한 1700원에 거래됐으며 고구마(1kg)는 전주보다 200원(8.7%)오른 2500원에 거래됐다.

과일은 사과(2.5kg, 10내, 후지)와 배(5kg, 10내, 신고) 모두 전주와 동일한 가격인 각각 9900원과 1만2900원이다.


포도(3kg, 캠벨) 역시 전주와 동일한 9500원이고 감귤(5kg, 60내) 역시 전주와 동일한 1만3900원 선이다. 토마토(4kg)도 전주와 동일한 1만1500원에 판매 중이다.


한편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은 소비 촉진을 위해 감자는 1300원에, 사과는 8900원, 포도 8900원, 감귤은 9900원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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