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기업 해외진출의 교두보 구축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MCIT)가 인도네시아 수도 자캬르타에서 한국의 전파관리를 배우기 위한 워크샵을 4~5일 이틀간 개최했다.
그동안 우리 정부가 로드쇼 등을 통해 외국 현지에서 우리 기술을 소개한 적은 있지만 외국 정부가 스스로 한국 정책을 배우기 위한 워크샵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도네시아 MCIT는 현지에서 워크샵을 개최하면 보다 많은 직원들이 한국의 전파관리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워크샵을 추진해왔다. 이번 워크샵에는 우편통신국(DGPT) 본부 직원과 전국 33개 지소에서 주요 실무자 70여명이 참가했다.
우리나라는 중앙전파관리소 전파계획과장(송경희)을 단장으로 한국전파진흥원(KORP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문가 등으로 대표단을 꾸려 워크샵에 참가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네 번째로 많은 인구(약 2억5000만명)를 가진 나라로, 인터넷 접속 가능인구가 아직 10% 되지 않아, 앞으로 우리나라 IT업체가 진출할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은 우리나라 전파관리시스템의 우수성을 인도네시아에 적극 알려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가장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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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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