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예당은 내달 14일경 영화 '식객2-김치 전쟁'의 촬영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지난 8월9일 촬영을 시작한 이래로 약 3개월 만이며 배급사는 롯데 엔터테인먼트이 맡았다.
지난 2007년 개봉한 영화 '식객' 이 3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이후 제작된 영화 '식객2-김치전쟁'은 전작에서 선보인 우리 음식의 우수성을 살리는 동시에 한국인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주된 소재로 한 영화다.
예당 관계자는 "전작의 성공을 바탕으로 약 400만 관객동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 부가 판권 등을 감안하면 약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반기기준 125억원 매출에 당기순익 50억4000만원을 기록한 예당의 실적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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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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