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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 반락..개인 공격적 매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프로그램 매물 900억원 출회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지수선물이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지난 새벽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장기간 저금리를 유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 표명을 기대했던 투자자들에게 다소 실망감을 안긴 가운데 미 하원에서 카드 수수료 인상 억제 법안이 통과되면서 금융권 수익성 악화 우려까지 불거진 것이 투자심리를 약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수급적으로도 개인의 강도높은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지수의 하락세를 이끄는 모습이다.


5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 200 지수선물은 전일대비 0.30포인트(-0.15%) 내린 205.4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265계약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0계약, 1100계약의 매수세를 유지중이다.


다만 개인의 매도세로 인해 베이시스는 여전히 백워데이션을 유지하고 있고, 이로 인해 프로그램 매물이 다소 출회중이다.
현재 차익거래 583억원, 비차익거래 304억원 매수로 총 890억원 가량의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미결제약정은 1869계약 증가한 11만6636계약을 기록중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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