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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신정원 감독, 일본영화제 리뷰 연재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영화 '시실리 2km' '차우'의 신정원 감독이 6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 상영작 중 6편의 리뷰를 연재한다.


영화제 측은 신정원 감독이 오는 11일 개막하는 메가박스 일본영화제 상영작인 '가메라'와 '기시와다 소년우연대' 시리즈에 관련된 이야기를 직접 영화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정원 감독이 선택한 '가메라' 시리즈는 '고질라'와 함께 일본 괴수영화 시리즈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며, 방황하는 청춘 군상을 담은 '기시와다 소년우연대' 시리즈 또한 대표적인 일본 청춘영화 시리즈로 꼽힌다.


'가메라'는 1990년대 상영된 세 편의 시리즈로 영화 '데스 노트'의 가네코 슈스케 감독과 '일본침몰'의 히구치 신지 감독이 특수촬영을 맡은 작품이다.

이 시리즈는 가네코 슈스케 감독을 필두로 모두 같은 제작진이 만들었기 때문에 연속성과 통일성에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괴수 캐릭터의 전통 제작기법을 최첨단 기술로 업그레이드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가메라 대괴수 공중결전' '가메라2 레기온의 습격' '가메라3 사신 이리스의 역습'까지 총 세 편이 상영된다.


'기시와다 소년우연대' 시리즈는 간사이 지역 기시와다에서 살아가는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기시와다 소년우연대' '기시와다 소년우연대 핏빛 순정편' '기시와다 소년우연대 야구단 기시와다 소년야구단' 등이 이번 영화제를 통해 상영된다.


한편 메가박스 일본영화제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진행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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